나 진짜 개찐따같은 짓 했는데
학창시절에 오해 생겼다고 바로 손절치고 거의 주도해서 학폭? 가까운 괴롭힘까지 했던 애가 있었음
화해도 아니고 그냥 오해 생긴 일이 묻힐 때 그냥 다시 없던 일처럼 행동했는데 당연 나는 이게 마음 속에 존나 크게 남아있었음
암튼 얘가 얼마전에 나를 본 것 같다고 반가웠다고 연락을 하는 거
솔직히 존나 이 새끼 뭐지? 싶어서 차단 박았는데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이 새끼는 나한테 한 짓을 기억 못하나 싶어서 너무 화가 나는 거임 지가 연락하면 내가 당연히 반갑게 여겨줄 거라는 그 사고방식이 너무 화나는 거임
그래서 장문 카톡으로 학창시절에 네가 나한테 한 짓 때문에 내가 어떤 고통을 받았는지 이런 거 구구절절 다 쓰고 네가 연락한 거랑 나 길에서 봤다는 것도 무서웠다, 너 때문에 신경안정제 병원 가서 처방 받았다 이런 거 다 써서 보냄
보낸 뒤에야 시발 내가 왜 이랬지 이 생각 들면서 수치심 폭발하는 중임 실친들도 나한테 그냥 차단 박고 끝내라고 했는데............ ㅅㅂ 말릴 때 들을 걸
여기 사람 없는 게시판이라서 넋두리 좀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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